회원가입 시 2,000원 쿠폰 지급
-
해리




추천 : 0
반대 : 0
조회수 : 58
- 2026-01-05
터치식 스위치가 방수가 더 잘 되겠지~ 싶어서 산 지 3년 쯤 됐습니다만... 문제점이 많습니다.
저 검은색 화면처럼 생긴 큼지막한 터치 스위치가 정전기 감지 타입이 아니라 아무거나 눌리면 무조건 켜집니다. 나무젓가락, 고무, 종이 등등 절연재로 스치기만 해도 시도때도 없이 켜집니다. 밤새 충전해서 가방에 넣어서 갔더니 가방 안에서 켜지는 바람에 필요할 때는 방전 돼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결국엔 두꺼운 메모리폼은 잘라서 스위치 위에 덮개를 씌워서 해결 했습니다.
터치 스위치의 또다른 단점. 저 터치식 스위치가 작동하기 위해서는 전자회로가 항상 켜져있어야 하나 봅니다. 설계상 대기전력이 많이 필요해서 그런지 사용하지 않더라도 충전 해놓은지 일주일만 지나도 배터리는 지 스스로 완전히 방전 됩니다. 평범한 똑딱이 스위치는 한달이건 두달이건 켜놓지 않았을 때는 배터리 방전이 거의 없습니다.
작동중일떄 항시 켜져있는 LED 도 보기엔 예쁘지만 길다란 유리창 안에 작은 LED 가 쓸데없이 4개나 박혀있기 때문에 안그래도 작은 배터리를 더 빨리 거덜냅니다. 차라리 청-황-적 LED 1개를 배터리 잔량에 따라 1개씩만 켜져있는게 나았을 텐데요.
소음이 적은건 좋습니다만... 아무래도 파워가 세지는 않습니다. 5초동안 꺼졌다 5초동안 켜지는 에너지 절약모드는 괜찮은 아이디어 이지만 최대 출력도 약하다 보니 한번도 쓴적은 없습니다. 차라리 시끄럽고 사용시간이 반토막 나도 센 기포기 한개를 쓰고 말지 굳이 약한 기포기 두개를 들고다니는 사람은 없겠지요.
요즘 저가형 전자제품에서도 Micro USB 는 USB type C 에 밀려 퇴출되는 형편입니다. 요즘엔 가격 차이도 얼마 안 나거니와, 저희 집에도 Micro USB 를 쓰는 제품은 거의 안 남아서 다음에 기포기를 사면 type C 충전 단자가 달린 것 위주로 사겠지요.
제발 누구라도 보셔거 HDF 는 설계 개선을 하던지 아예 다른 모델을 수입해서 팔던지 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 장점 : 굳이...
- 단점 : 많이...
- 해리님의 리뷰가 도움에 되셨습니까? 확인










